'매우'장기간 또한 '무기한'적으로...;;; 컴퓨터를 '못 합니다.' 왜 그러지는 아실겁니다.
전 한국 '국민'입니다.

2010년 6월 5일 토요일

물에 서 있는 시체

안녕하십니까?
이태민입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서프라이즈에 물에 엎드려 익사한 게 아닌 머리가 떠 있는 상태 즉, 서 있는 상태에서 떠 있는 시체는 구해서는 안 된다.. 라는 괴담이 있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그다지 무서운걸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 혼자.... 12시가 훨씬 넘은 상태 (1시에 가까운 시간)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작성해 엄청난 무서움을 느낀다.

보통 사람아 죽는 경우 부력으로 인하여 엎드려 있는 상태로 물 위에 떠 있는다..
그런데... 물귀신인 경우 사람을 낚아 채기 위하여 물 에서 대기를 하기 위해 머리를 내밀고 있다는 말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아는 사람이 '실제로'겪은 이야기이다.
절대로 실화라고 하면서 거짓말은 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해군 이였다.
어느날 홍수가 나서 물 에 떠내려간 사람이 많아 구조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느날 사람 머리카락 같은게 보여 그 사람이 상사에게 구조를 권유했지만 평소 너무라도 친절한 상사가 그 해군에게 화를 내면서 "구하지마, 넌 부하니까 내 말을 들어야 해!"라고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부하 해군은 마음에 걸려 상사 몰래 구조 작업에 들어가려고 바다를 향했는데...
그 소식을 접한 상사가 부하를 강제로 끌고 왔다.
부하 직원은 "왜 그렇게 까지 구하지 말라 하십니까?"라고 정중히 물었는데 상사는 "우리 어머니가 무당이야, 그래서 귀신을 잘 보거든, 저건 물 귀신이야, 상식적으로 생각 해 봐! 사람이 물 속에서 죽으면 어떤 형태로 떠 있는지!" 그 말을 들은 부하 군인은 소름이 끼쳐 상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 했다 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100% 실화이며, 실화인지라 적는 내내 매우, 매우 소름이 끼쳤다.
"너무 무서워...ㅠ.ㅠ;"


- 해당 내용은 각색되어 서프라이즈에 방영 되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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