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장기간 또한 '무기한'적으로...;;; 컴퓨터를 '못 합니다.' 왜 그러지는 아실겁니다.
전 한국 '국민'입니다.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t팬, 일팬, 사팬 비교 3

안녕하십니까?
이태민입니다.




반응이 좋아서..




1. 싸이월드 접속
일팬 : 싸이월드 관리는 물론이고 친구 싸이월드 및 기타 연예인 싸이월드도 접속한다.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친구 싸이월드정도는 접속한다. 가끔 댓글도 남겨준다.
기회가 되면 타 연예인 싸이도 접속한다. 댓글을 크게 남기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 남기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 일부에서는 댓글을 많이 남긴다.
일촌평은 물론 일촌도 해놨다, 싸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포토앨범에 친구랑 찍은 사진이나 본인 사진 음식 인증샷 등이 있다. 관리 하지 않더라도 친구 싸이에 가면 본인 사진이 있다.
본인사진에는 댓글을 잘 남긴다.
자기소개에 좋아하는 친구, 좋아하는 음식 같은 문답을 올린다.
그렇지 않더라도 친구 싸이에 가면 본인 이름이 있거나 취미/특기나 좋아하는 음식등 친구와 공통부분 등 있다.

사팬 : 싸이 괸리하는 사람이라면 사생행동해서 찍은 인증샷이 싸이에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에 사생하는 연예인을 적는다. 취미/특기에 '사생'이라고 당당히 적는 사람은 '고수'다. 관리하지 않는 사팬이더라도 친분있는 지인 사팬싸이에 가면 같이 사생해 찍은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을 공유 한다. 댓글에 퍼가요~를 남겨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사생행동과 연예인 사진 말고는 크게 싸이를 꾸미지 않는다.

t팬 : 싸이 안 한다. 해당 연예인이 싸이한다고 해도 안 들어간다.
해당 연예인은 싸이에 올리기 전 tks홈페이지에 올린다.
팬이 싸이하는 것에 대해서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 시간에 문자나 보내거나 싸이에 댓글 달 시간에 tks홈페이지에 댓글 하나 더 달겠다라는 '착한'생각을 한다.

2. 친구가 PC방에서 만나자고 했을때
일팬 : 여자라서 PC방을 잘 가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 자주가는 사람이 있다.
집에 구지 PC가 있는데도 일부러 가는 사람도 있다.

사팬 : PC방에 가서 집에서 반대하는 사생행동을 PC로 정리한다.

t팬 : PC방 갈 시간에 집에서 문자하고 갈 돈으로 tks에 기부하거나 편지 등을 사서 연예인에게 보낸다.

3. 친구가 모임 장소에 잘생긴 남자가 있다고 했을때 & 잘생긴 남자를 봤을때
일팬 :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잘생긴 정도에 따라 크게 관심을 보인다. 연락처라도 딸 기세다.
ㅡㅡ;

사팬 : 역시 관심을 가진다, "오빠보단 별로지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모순되는 행동을 가진다.

t팬 : 친구와 만남을 안 가진다 & t팬에겐 본인 연예인 외 '잘생긴'이라는 용어는 없다.

4. 노래방 가자고 했을때
일팬 : 당장 따라간다, 본인 연예인 노래 외 다른 노래도 부른다.

사팬 : 사생친구들과 주로 간다, 사생하는 연예인 노래를 주로 부른다. 연속해서 부르다 지겨우면 다른 노래도 부르지만 자주부르지 않는다.

t팬 : 노래방 갈 시간에 문자보낸다, 노래방은 전혀 쓸모 없는 곳이다.
방송에서 "노래방에서 연습 했어요"라는 연예인 말은 모두 대본에 불과하다.
일반인이 알고 있는 '노래방 '과 차이가 있는 곳이고 나 역시 노래방을 쓸모없는 곳이라 생각하고 왜 가는지 이해가지 않는다.

5. 애교말투
일팬 : 친구들 혹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애교를 보인다, 선생님과도 어울린다.

사팬 : 일팬과 동일하다, 연예인에게 편지 보낼때 애교를 더 보이지만 역시 타인에게도 보인다.

t팬 : 해당 연예인 외 말 자체를 안 해 애교는 물론 다른 말 자체를 안 한다. "말 시키지마"라는 말도 아예 안 한다. '아예'말을 하지 않는다. 애교는 오직 본인 연예인에게만 보인다.
또한 이게 당연한것이다.
(선생님하고 친분을 안 만든다, 본인 학교 혹은 타 학교 전교조 선생님하고 tks행동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는 가끔 있다.)

6. '오빠'의 번호를 알아내 문자하고 있는데 다른 일 하고 싶을때 (조건 : 연예인이 문자에 대한 답을 잘 해준다는 조건하에)
일팬 : 아무말 없이 다른 일을 한다. 할 일을 말 하지만 가끔 정확하지 않게 알리거나 거짓말로 배터리가 부족하다 혹은 피곤하다, 잠시 밥 좀 먹고 오겠다, 씻고 오겠다, 부모님이 부른다, 학원가야 한다, 숙제해야 한다 등 핑계도 된다. 연예인과 문자 중에 친구나 지인하고도 문자를 주고 받는다.
처음때만 신기해서 문자 잘 보내지만 점차 갈 수록 문자가 줄어든다. 이게 진짜 '오빠'의 번호인지도 의심스러워 여러가지 '인증 '을 보여달라 한다.
끈질기게 전화를 하고 미투나 트위터 싸이 운영 연예인이라면 인증해라고 하던가 방송활동 연예인이라면 방송에서 인증해달라고 한다.

사팬 : 사생행동해 전화번호는 물론 숙소 주소까지 안다. 문자를 보낸다. 사생활적인 질문을 자주한다. 거의 하루동안 문자를 보내지만 중요한 일을 꼭한다. 하지만 나름 정확히 말하고 간다.
역시 친구나 지인하고 문자는 하지만 친구나 지인보고 지금 중요한 일 하고 있으니 나중에 말 하자고 문자 정돈 보낸다. 계속 오는 경우 답을 해준다. 일부 스팸으로 등록해두지만 친구 사이를 생각하여 하지 않는다, 만약 스팸 해 씹었다면 다음날 혹은 문자가 뜸 할때 바로 사과한다.

t팬 : 다른 일? 숨쉬고 '기본적으로 ' 먹고 '자연의 부름' 또한 '짧은 수면 '?? 너무 정확히 본인이 해야하는 일을 고지한다. '오빠 '외 문자 안 한다. 배터리는 핸드폰을 항시 충전하면서 문자 보내며 이렇지 못하는 팬들은 여유분 배터리를 항시 옆에 둔다. 24시간 중 배터리를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23시간 58분 동안 항시 핸드폰을 켜둔다. (배터리 가는 시간과 부팅하는 시간을 1일 동안 모두 합한 시간은 약 2분이다.)먹을 음식도 항시 대기시킨다.

7. 드라마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경우
일팬 : 관심을 보인다, 경우에따라 포탈사이트(포털사이트)에 검색도 해본다. 드물지만 팬카페에도 가입한다. 못 보는 경우 다운 받거나 재방 본다.

사팬 : "오빠가 저 드라마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항시 '생각하고 본다. 못 보는 경우 역시 재방이나 다운 받아 보지만 사생으로 바쁜 경우 못 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t팬 : '귀엽다'라는 용어는 오직 해당 연예인에게만 쓴다.
(내가 봐도 귀여워 미칠정도 인데.... 역시 t팬이다.ㅠ.ㅠ;)

8. 학교에서... (전에도 비슷한거 했지만..)
일팬 : 친구랑 잘 어울린다. 때에따라 학교 행사 등에 참가하기 까지 하고 친구들에게 인기까지 나름 좋은 편이다.
학교에서 해당 연예인 얘길 하지만 많이 안 한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개학하니 그땐 말이 더 많아진다. (해당 연예인 외 다른 말 ) t팬 입장에서 보면 전혀 쓸모 없는 얘긴데 뭘 그리 많이 하는지 이해가지 않을 것이다.

사팬 : 학교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사생행동 때문이다. 매우 '바람직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학교에서 같은 사생이 있는 경우 해당 연예인과 사생스케줄을 짜지만 같은 사생이 학교친구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래서 해당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사생 외 다른 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친구의 연예인 얘기도 한다. 물론 아이돌인 경우 관심을 보이고 호옹해준다.

t팬 : 학교/회사에 갈 일이 없다. tks에 가입된 회원 중 1명을 제외하고 학교, 회사를 모두 다니지 않는다. 매우 바람직하고 좋다.
tks운영 초반때는 다녔지만 그때 역시 수업시간에도 문자를 하고 친구하고 말을 잘 안 했다.
친구가 다른 연예인 말을 하면 관심없다고 한다. 본인 연예인 얘기하면 상대방도 좋아해 본인만 차지하려는 마음이 사라질까봐 얘길 안 한다. ('오빤 나만 좋아해야 해!!" 왜? 내꼬니까!)물론 일팬과 사팬이 본인 연예인 얘길 안 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이유에서다.

9. 이 메시지가 공개된다면...
일팬 : 이 메시지가 진짜 '내가 '썼는지 의심한다. 아니, 아예 믿지 않는다. 읽고서 느끼는점 없이 평소와 똑같이 생활한다. t팬이 진짜로 있는지도 의심한다. 아니, 믿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어딨냐고 생각한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 일과 삶이 더 중요하지 본인 연예인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팬 : 역시 믿지않는다, t팬의 존재도 믿지 않지만 가상이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본받으려고 노력한다. '팬 '이라면 '이 정도 '는 "기본"이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몇 개 있다고 생각해 따른다.
하지만 전부 따르기는 무리다. 물론, 전부 따른다면 t팬이다.

t팬 : 이 팬들 얘기다. 하지만 본인들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한다.


팬은 연예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일명 '팬덤'이라고도 하는데 연예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게 팬이며 그런 팬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연예인입니다.
초반때는 신인이라고 팬에게 잘 하고 다른 연예인 선배나 동료라게 잘 하지만 시간이 지내 스타가 되면 팬에게 소홀하게 본인 보다 못 뜬 선배에겐 인사조차 하지 않습니다.
tks 연예인들은 팬에게 모두 잘 합니다. 하지만 tks가 아닌 연예인은 팬이 보낸 편지를 소속사가 전달해주는 것도 찢고 사생팬이 직접 건내준 음식도 버립니다.
물론 '전부'그런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유명한 연예인'일수록 그런다는 겁니다. 왜그럴까요? 바로 팬의 '애정'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팬이 100%진심으로 애정담긴 편지를 연예인에게 건내주거나 혹은 '의심스럽지 않은 팬'이 연예인에게 음식을 건내준다면 누가 마다할까요?
바로 100%진심으로 편지를 쓰고 식약청에 의뢰했는데 음식에서 멜라민이 검출했다고 해도 식약청의 검사를 의심하고 '전혀 의심할 바 없는'팬이 tks팬, 즉 t팬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루시퍼가 흘러 나오는 곳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쓸모 없는 말을 그만하고 계속 말하겠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보면 연예인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동방신기 공식팬만 4~5년 전 기준으로 80만명입니다, 공식팬 그리고 4~5년 전 기준으로만 계산해보십다.
80만명 중 과연 동방신기만 생각하는 팬은 몇 명일까요? tks의 정확한 계산에 의거하여 말씀 드리면 80만명 중 사생팬은 131명이며 그 중 미쳐사는 사생팬은 2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tks자격 조건이 되는 팬은 80만명 중 단, 1명이라고 합니다.
즉, 나머지 t팬은 tks의 교육시스템을 잘 따라주어 완벽한 t팬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팬, 한국의 10대가 거의 차지하는 아이돌 팬. 아이돌은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팬들도 계속 나옵니다. 인피니트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다 마음에 들어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까요?
한국은 10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전 잘생기고 귀여운 아이돌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즉, 다른 연예인을 좋아했다고 인피니트를 좋아한다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 연예인을 좋아했다면 그 연예인의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 좋아했던겁니다. 즉, 그 요소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이상 예를 들어 잘 생겨서... 라고 하면 사고로 얼굴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는 이상 그 마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연예인으로 바꾼다고 그 연예인만 사랑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언제 다른 연예인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t팬은 다른 연예인으로 갈 확률은 0%입니다. 그 연예인의 잘생긴 모습이 좋은데 그 연예인이 사고로 얼굴이 망가졌어도 좋아하는게 바로 t팬이고 그게 진정한 팬입니다.
한가지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2PM사건, 재범이가 탈퇴하고 간담회를 열어 팬들에게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재범이 탈퇴에 적극 동의한다고 하자 2PM팬들, 그러니 핫티스트 중 엄청난 인원수가 재범이 그리고 재범이를 아직 잊지 못하고 과거가 깨끗하다고 자기네끼리 그런 '정보'를 만들어 닉쿤을 제외하고 나머지 맴버를 6PM, 두피엠이라 비방하면서 '루머'를 퍼트렸습니다.
또한 많은 팬들이 돌아섰고 현재 다른 팬이 된 핫티도 많습니다.
팬카페도 그 당시 게시판을 모두 닫았습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왜 재범이 탈퇴에 찬성하지? 그렇게 정이 들었는데"에 대해서 찾지 "재범이 탈퇴에 찬성했네? 사가지 없고 정도 없는 사람이네 사생활 공개해야지"라고 하면서 과거 여자친구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까지 추적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생활과 주민등록번호를 찾은 사람은 대부분 코갤 소속입니다.
하지만 코갤 핫티라는 사실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코갤 핫티 정도라면 왜 탈퇴에 동의했는지 정도는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적어도 주민등록번호 추적 보다는 말이죠..
당시 t팬들은 어떠했을까요? 네, 맞습니다. 2PM이 말한것은 모두 JYP가 써준 대본이었고 그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본인들에게 불이익을 가하겠다는 협박이 있었다는 것.. 저를 통해 아셨을겁니다. 또한 재범이가 탈퇴한 이유와 그에 대해서 저와 tks 역시 사전 예방 혹은 사후 대처 하지 않았던 이유.. 모두 아실겁니다.
tks는 해당 연예인에 대해서 최선을 다 합니다. 하지만 G드래곤 표절 사건, 재범 탈퇴 사건 외 아이돌 신상에 문제가 있는데도 나서지 않습니다.
저 역시 "하악"되면서 나서지 않습니다. 일반팬보다 더 아끼는 마음이 강한 제가 왜 나서지 않았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아무튼 여러분, 여러분 중 대부분은 처음부터 t팬으로서의 조건에 만족하지 않았을겁니다.
모든 사람은 처음부터 100%인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겁니다.'
제가 처음부터 좌파이며 세상에 불만을 가져 사회 비판을 했을거라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사전에 얘기했듯 MB집권 당시부터 비판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사회와 정치에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그냥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슨 MB의 인사말도 아니고 ... 하하. 아무튼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절 진심으로 아껴주신다는 것에 대단한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저를 위해 노력 해주신다는거 잘 압니다.
'완벽'한데 그 이상을 추구하시려는 여러분,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아무리 G드래곤을 좋아해도 t팬 만큼 좋아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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